‘거북섬 선물의 집’ 연말 행사 포스터./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서 드리는 특별한 선물’을 주제로 ‘거북섬 선물의 집’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거북섬 홍보관 및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은 벌룬(풍선)쇼, 어린이극 ‘엉금 깡총’, ‘눈 사이로 달려요’, 뮤지컬 버스킹, 아카펠라 등 매주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도어벨, 트리, 캔들 젤홀더, 2025년 달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포스터 큐아르(QR) 코드 이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흥미로운 미션 게임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미션 게임존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DIY 만들기(드로잉 트리, 새해 모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거북섬에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산타마을 스튜디오에서는 겨울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후 7~8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 등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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