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대상 자치법규 수요조사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로 뽑혀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장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대전시의회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민들은 대전시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전날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가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 간사에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 회원으로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대전시의회 |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또한 시의회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화 및 예술 축제와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회 등이 우선순위로 뽑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연구회 회원들은 시민과 시의회가 소통하는 시간과 기회를 확대해 주기를 희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끝으로 2024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자치법규 입안을 위한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 간사에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 회원으로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힘),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 국민의힘)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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