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특강 및 현장면접 진행
익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특강과 금융강의 및 현장면접을 진행한다./익산시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특강과 금융강의 및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후 3시부터 '성공과 행복, 두 가지를 추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에나선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말하기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말하기 수업'과 '대화의 기술' 등이 있다.
특강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과 1대 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현장면접은 에이유이, 우진글로벌 등 5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한다.
심지영 익산시 기업일자리과장은 "한 해 동안 취업과 진로 준비로 바쁘게 보냈을 청년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일자리 정책의 하나로 매월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취업박람회를 짝수 월 개최로 변경해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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