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어린이집(원장 오선진)이 11일 대덕구 덕암동과 석봉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사진 위 김태영 덕암동장(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오선진 아이캔어린이집 원장(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과 사진 아래 노영주 석봉동장(사진 뒷줄 왼쪽)과 오선진 아이캔어린이집 원장(사진 뒷줄 오른쪽)./대덕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덕암동과 석봉동은 11일 아이캔어린이집(원장 오선진)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캔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총 20명이 연말을 맞아 덕암동행정복지센터와 석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와 생필품류(휴지 등)를 전달했다.
오선진 아이캔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교사, 원아,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보탰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미래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함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덕암동 아이캔어린이집은 해마다 이웃 사랑 실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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