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 및 중구 장애인체육회 새 둥지 마련
대전 중구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 개소식 모습./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0일 문창동에 위치한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에는 중구체육회와 중구장애인체육회가 새롭게 입주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체육회 관련 주요 내빈이 참석해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새롭게 개소한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는 중구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중구체육회, 중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는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舊 중구새마을지회 건물을 4개월에 걸쳐 리모델링해 지난 11월 29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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