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가운데) 용인시장이 10일 시청에서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마이크로시스템 △만텍 △브이엠에스솔루션스 △빅드림 △스튜디오갈릴레이 △아이팩피앤디 △에이치에스씨엠티 △피티씨 △테크웨이즈 등이다.
이 기업들은 최근 1년간 기업별로 3~29명씩 모두 95명을 신규 채용했다.
시는 이 기업들이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해외통상 사업 등 시책에 참여하면 가점을 줄 예정이다.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특례보증 추천 시 가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이 기업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일자리를 늘린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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