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12일 개최되는 '2024 서천송년음악회' 홍보물.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를 위해 ‘2024 서천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해바라기, 서영은, 강유진, 이승환과 지역밴드인 올라운더밴드, 댄스팀 스탠업이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로 서천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올해 여러 재난과 재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서천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이 음악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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