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새 단장으로 걷기 좋은 도시 조성
충남대병원 일원 보도정비 완료 모습./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충대병원앞 삼거리-하우스토리 2차 아파트 구간 일원에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는‘충남대학교 병원 일원 보도개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병원 및 약국 방문을 위한 교통 약자 및 차량통행이 많으나 보차도 구분이 없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이였다.
이에 중구는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m의 보행로 개설과 인근 450m의 보도와 300m의 차도 정비를 완료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해당 구간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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