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0여 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작품발표회 '한빛제'가 열리고 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열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윤석례, 이옥순) 표창과 함께 우수후원자(김순태)를 표창했다. 1부에서는 부여군 부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는 168명 회원들이 사물놀이,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크렐라 등 12개 공연을 했다. 전체회원들의 호응속에 성왕리 마무리 됐다.
복지관내 1·2층 로비에서는 수채화, 사진반, 토탈공예 등 5개 과목 이용회원들이 1년간 배우면서 땀과 정성으로 완성한 작품 80여 점이 전시됐다.
박정현 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실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해온 이용회원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종찬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용회원들의 열정과 재능을 지역 사회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이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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