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이충우 시장은 지난 6일 폭설 피해 농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된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여주시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6일 폭설 피해 농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된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흥천면의 축사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점동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여주시가 앞장서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황 점검과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