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4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내년 3월까지 건강취약계층 상태를 관리한다./화성시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4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내년 3월까지 건강취약계층 상태를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재난도우미는 한파 특보가 발효하면 방문이나 안부 전화로 건강취약계층 8810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 불편 홀몸어르신 등 모두 710명에게는 한파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 전달 △한파 예방 건강관리용품 제공 등을 한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야외활동, 무리한 신체활동 등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옷을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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