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과천시 지역여성 화합의 장 행사 모습./과천시 |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과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2024년 지역여성 화합의 장’가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여성단체와 여성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또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진아 씨, 이한빛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여성비전센터 강사인 이들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웰다잉 교육’과 ‘역사‧고궁 학부모 도슨트 양성자 과정’을 운영, 수강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여성비전센터 소속 동아리 ‘나비마켓’은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과천시 자립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신 여성단체와 동아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여성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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