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과 전사 지킴 안전훈련 경진대회 수행
지난 5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열린 전사 안전 지킴 훈련 경진대회 모습 /한국남동발전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13일까지 안전최우선 가치 경영을 위해 안전문화제 주간을 지정, 협력기업 근로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지난 5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모든 사업소 설비부서와 협력기업 안전 관리감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안전지킴(G.KEEM)훈련 경진대회’를 했다.
이번 대회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 상황에 대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업무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하는 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도급관리 분야에만 국한되던 참여 범위를 건설관리 분야까지 확대했다.
남동발전은 "안전보건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안전절차를 체득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절차 준수로 참여와 실전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