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e음 통해 인당 연간 최고 기부한도액 500만원 쾌척
BTS 제이홉이 고향인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부대를 나서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세계적 케이팝 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주시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북구에 전달됐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제이홉이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려는 것으로 보인다.
기부 금액은 5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인당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액'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북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이어진 이번 기탁으로 제이홉의 남다른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제이홉의 선행을 시작으로 연말 고향사랑기부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북구 겨울이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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