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개최,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 193개 과정 확정
대전시청 전경./대전시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18일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내년에 국·시정 가치 및 공직가치 내실화, 전문(역량, 직무, 소양)교육, 정보화교육 등 19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합교육 과정은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시정철학의 공유와 급변하는 조직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 배양,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기관 간 협업을 활용한 동반성장,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 교육 등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 16개 과정을 운영하고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교육과 현장 행정 위주의 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들의 소통력을 높이고 신규직원의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직장문화', '주니어 실전캠프', '소통형리더십 역량강화', '팀장리더십함양' 등 교육 과정을 변경 운영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지원에 나선다.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일류경제도시 시정을 공유하고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실천적이고 역량 있는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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