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합원 1450명 중 651표 얻어
제8대 전북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구본권 주무관(건설과, 왼쪽), 사무총장에 김광덕 주무관(바이오농업과)이 각각 당선됐다/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제8대 전북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구본권 주무관(건설과), 사무총장에 김광덕 주무관(바이오농업과)이 각각 당선됐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 결과, 전체 조합원 1450명 중 1159명 투표에 참여해(투표율 79.9%) 651표를(56.2%) 얻은 기호 1번 구본권‧김광덕 주무관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당선인들은 지난 3년간 제7대 익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에서 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당한 노조, 단결하는 노조’라는 기치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간다.
구본권 노조 위원장 당선인은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고 앞장서 목소리를 내는 익산시공모원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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