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년들의 네트워킹 행사 '중구난방' 개최
지난 5일 '청년모아'에서 진행된 청년네트워크 소통 활성화를 위한 '중구난방' 행사 모습./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5일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에서 청년들의 네트워킹 행사인 '중구난방'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청년들의 대표 소통·참여 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회장 정지윤)가 직접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중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좋은 아이디어에 참석자들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 정책들을 알리는 청년정책 퀴즈쇼를 열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 제3기 ’중구 청년네트워크’ 회원 20명을 모집해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지윤 중구 청년네트워크 회장은 "청년들이 중구 구정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중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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