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 포스터/의왕시 |
[더팩트ㅣ의왕=유명식 기자] 경기 의왕시는 9~18일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의왕시는 △GTX-C 노선(의왕역)과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시 곳곳에 맨발 걷기길 조성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 선정 등 올해 이슈 20건을 사전에 추렸다.
투표는 홍보 전단지 QR코드나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시 SNS 채널로도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가운데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을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로 선정해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정책 방안을 고심해 새해에도 ‘명품 도시 의왕’을 향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