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여성창업 CEO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여성창업 CEO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과 역대 졸업기업, 현 입주기업 대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북부창업지원실 대표들이 창업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창업 성공 사례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제안들을 재단 정책에 반영해 여성창업 생태계의 혁신적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졸업 후에도 재단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다른 창업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여성 창업자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창업 CEO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경기도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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