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4일 공주시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충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충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이 지원센터는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우수사례 부문 보호자 장려상 △신규사업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한 자기계발 음악동아리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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