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94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사전 모집 설명회 진행 모습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94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수는 920자리에서 794자리로 126자리가 감소했지만, 양보다 질적인 일자리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내년에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총 14개 사업단 794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6개 사업단 61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개 사업단 128명 △공동체사업단 2개 사업단 55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일부사업은 60세 이상 미수급자도 신청 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와 같은 정부지원금, 타 일자리 사업과 중복 수혜는 제한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 기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도 새롭게 추가 됐다. 직역연금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형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자들의 다양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단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복지 2팀 노인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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