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입력: 2024.12.06 16:02 / 수정: 2024.12.06 16:02

겨울철 복지위기 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 운영

경기 이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 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 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천시

[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 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 지원을 위한 결정이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복지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전담(TF)팀’을 구성했다.

읍면동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경기도희망보듬이 등 민관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가스 단절, 실업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 직원은 저소득층, 홀몸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해 한파에 취약계층 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대비하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