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 해당 Aa등급 받아 인센티브 1000만원 확보
여수시노인복지관 전경 |
[더팩트 ㅣ 여수=진규하 기자] 보건복지부 주관 ‘202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최우수 등급(Aa)을 받아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복지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1430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안전교육, 생활교육(건강관리, 구강 관리, 영양 섭취, 식사 준비, 낙상 예방, 안전 저하 예방, 건강정보제공 등)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큰 성과를 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지원 사업비로 21억9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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