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5일 오노마 호텔에서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른 대전지역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등 사업참여 5개 대학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가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른 대전지역 사업참여 5개 대학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등 5개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3유형)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김헌영 RISE위원장을 초대해 ‘대학 혁신과 라이즈 체계’를 주제로 기조강연도 개최했다.

성과 공유회에서 한남대 이병철 차세대바이오헬스산업혁신 인재양성사업단장이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대전대 남민우 대학혁신지원사업 부단장이 ‘특성화 D-SPEC 융합교육과정 개발, 운영 및 교수-학습 혁신사례’ 등을 발표했다.

원구환 한남대 기획처장은 "이번 대학 간 특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위한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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