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정부 양곡 보관 위한 노력 박차
예산군 청사 전경./ 예산군. |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겨울철을 맞아 정부관리양곡 가공 및 보관시설 점검을 벌인다.
군은 점검 대상 35개소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전 보관 실태 및 정부관리양곡 가공·보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가공시설 부분은 △작업자의 위생 상태 △설치류 및 조류 접근 현황 등 점검하고 보관시설 부분은 △양곡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확인 △보관창고 시설(파손, 고장) △병해충방지 시설 △안전보관상태 등을 각각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가공·보관시설 대표에게 통보 하고 신속한 시일 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정부양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정부양곡 보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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