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제19회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했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담은 순간들을 공유하며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제19회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아이엠댄스, 벨리댄스, 기타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 시상식,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에 공헌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국회의원 표창 3명, 도시자 표창 7명, 시장 표창 4명, 시의장 표창 4명, 도센터 이사장 표창 2명, 센터 이사장 표창 2명 등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1층 로비에서는 ‘올해 빛나는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가 열려,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담은 순간들을 공유하며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수상자들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역동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으뜸 정읍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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