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산 평생학습관, 10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이다.
행사 첫날은 남부권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이튿날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행사 참여자에 한해 오는 11일부터 안산, 고양시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