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12.05 17:45 / 수정: 2024.12.05 17:45

수돗물 시민대상 홍보·노후관로 개량·양질의 수돗물 공급 등 호평

경기 양주시청사 전경./양주시
경기 양주시청사 전경./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Ⅴ그룹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다.

평가 대상은 급수 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뉘며 양주시는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 32개 지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이다.

시는 수돗물 시민 대상 홍보, 노후관로 개량,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사업 운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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