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가 5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성호)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460만 원을 노후된 화구 교체를 위해 지원했다./중리종합사회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가 5일 대덕구 법1동에 소재한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성호)을 방문해 460만 원 상당의 노후시설 기능보강을 지원했다.
이번 기능보강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운영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지원됐으며 20년이 넘은 노후된 화구가 교체됨에 따라 안전한 조리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호 중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는 1일 평균 약 160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음식을 조리해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지역주민 봉사자를 통해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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