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우수기관' 선정…행안부장관 표창
입력: 2024.12.05 14:18 / 수정: 2024.12.05 14:18
남원시가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원시
남원시가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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