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활동 펼친 수료생 2명 총장상 수여
수료생 28명,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지난 3일 전남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린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9기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이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신대 |
[더팩트ㅣ나주=이종행 기자] 전남 동신대학교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9기 수료식’이 최근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주희 총장을 비롯해 교수진, 9기 수료생 등 30명이 참석했다. 또 최고위 과정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수료생 중 2명에겐 총장상이 주어졌다.
또 결석을 한 차례도 하지 않은 수료생 4명에겐 개근상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 임직원과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대표 등 수료생 28명은 이날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자비로 모아 동신대 측에 전달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빛가람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이 수료생들의 커리어는 물론이고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배움과 변화의 과정에 동신대학교가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 과정은 지난 2016년 전남도와 나주시의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올해까지 모두 2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최고위 과정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최고위 과정 9기 교육생들은 올해 22주 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기술 변화·에너지 신산업·ICT 융합기술·기술발굴 및 연구 개발 절차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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