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옥외작업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 통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지난 4일 중구청에서 진행된 환경관리요원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교육'모습./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4일 중구 환경관리요원 115명 대상으로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추운 겨울철 옥외작업을 주로 하는 환경관리요원의 건강 보호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장 화재 예방,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재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정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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