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5일 임직원들이 입던 구형 근무복 100여 벌을 수거해 의류지원 NGO 단체인 ‘옷캔’에 기부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ESG 경영에 앞장섰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이 입던 구형 근무복 100여 벌을 수거해 의류지원 NGO 단체인 ‘옷캔’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공단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재순환에 앞장서고자 기획됐으며 구형 근무복을 단순히 폐기하지 않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의류자원 재순환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온정을 나눔과 동시에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어 환경분야에 특히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적극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류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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