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한 우수사례 시상
4일 ‘2024년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국대병원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단국대병원은 4일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 및 운영 성과를 알리고 지역 내 우수한 암관리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를 비롯해 충남지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병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의 환영사와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 △특강 △우수사례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도내 암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한 바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 표창은 부여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이 받았다. 우수상인 단국대병원장 표창은 서산시보건소·예산군보건소·서천군보건소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장명철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 참가해 주신 도내 보건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암센터는 충남도와 함께 시군 보건소 및 사업 담당자들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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