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 착한가격업소 139곳에 구급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달 1차로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15만 원 상당의 업소별 필요 물품과 3만 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
시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늘어날 수 있게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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