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등 7개 SNS 채널에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 수행
공주시가 3일 시청 집현설에서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12기) 발대식’을 가졌다. /공주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의 축제 및 행사와 다양한 지역 소식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할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모두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주시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하여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채널,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홍보 도구입니다. 앞으로 시 공식 미디어 채널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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