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운수 한우리봉사대(회장 황수만) 회원들이 3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0㎏과 라면 32박스를 기탁했다./대덕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이 4일 동건운수 한우리봉사대(회장 황수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한우리봉사대 회원들은 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0㎏과 라면 32박스를 기탁했다.
황수만 한우리봉사대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실 목상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한우리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상동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건운수 한우리봉사대는 202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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