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최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서…학생관리 최우수 평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클럽서 열린 한국대학신문 주최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건양사이버대 김동우 학생복지팀장이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한국대학신문 주최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우 학생복지팀장이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이하 ‘원대협’)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 팀장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동안 입학·홍보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입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매년 10% 이상 상승하는 입시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원대협 입학홍보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을 두루 역임하고 원대협 입학전형협의회 실무위원으로도 5년간 활동하면서 대학의 입시정책 제도화, 체계화 그리고 교육 홍보 기술과 지식을 타 대학에 공유하는 등 전국 22개 사이버대의 동반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전국사이버대 중 비수도권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10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집행 대학 현장 조사에서는 전체 업무를 총괄하며 ‘국고 집행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외 활동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에는 ICT기반 공공 서비스 촉진사업(성인학습자 교육과정 추천 시스템 구축) 교육 홍보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공공 서비스 촉진 사업에서의 홍보 분야 자문 역할을 담당하며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김 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발전, 그리고 전국 22개 사이버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이해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학생 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팀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내부에서도 2017년 우수 교직원상, 2022년 개교 10주년 공로상, 2023년 우수 창안상, 2023년 입시성과 우수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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