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이 3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열두 번째 아름다운 동행, 법동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법동종합사회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소재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이 3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열두 번째 아름다운 동행, 법동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천연 샴푸만들기’라는 식전 이벤트로 자원봉사자, 후원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이후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특히, 20명(단체 포함)에게 대덕구청장 표창과 복지관장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이 3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열두 번째 아름다운 동행, 법동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자원봉사자 20명에게 대덕구청장 표창과 복지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법동종합사회복지관 |
이와 함께 ‘돌봄은 법동이다’라는 슬로건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힘차게 슬로건을 외치며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화된 돌봄서비스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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