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광주에서 '탄핵다방' 8호점을 연다./조국혁신당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에서 '탄핵다방'을 연다.

3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30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탄핵다방' 8호점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알린다.

탄핵다방은 지난 11월 2일 대구에서 시작되어 목포·서울·전주·대전·제주·김해 등 전국을 순회하며 한달여 간 운영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정책과 법안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탄핵다방’은 국민들의 정치적 참여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며 ‘탄핵의 불씨를 전국으로 널리 퍼뜨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고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씨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게이트(김건희 씨의 공직 후보 공천 개입 의혹)’ 등 현 정부의 국정 농단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당내 주요 정책 및 법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을 국민들에게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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