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대상 이어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기초의회 최우수 의원상 수상
김명진 당진시의원이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기초의회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의회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김명진 충남 당진시의회 의원이 올해 행정안전부 우수 적극 조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대상 의정 대상과 ‘제13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202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김명진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지난달 29일 서울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3500여 명의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0명이 선정됐으며 의정활동의 성실성, 기후변화 대응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김 의원의 친환경 정책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명진 당진시의원이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의회 |
한편 김명진 의원은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등 다수 조례를 발의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설립 변경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쌀값 하락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선정된 것 같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층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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