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24개 항목 검진 지원
아산시청 전경. /더팩트 DB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의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생후 14일에서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과 비만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5개 분야(계측·측정·문진·진찰·교육)의 24개 항목이며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건강검진표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해서 검진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정현숙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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