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식 강화 통한 조직 문화 확립
2일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윤리 교육에 참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시의회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 규범 및 소통과 화합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윤리 교육은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원준)에서 아산시의회의 내부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따른 윤리 교육 필요성에 대해 논의 후 ‘아산시의회 윤리 교육 실시 요청’을 의결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의원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방법 △의원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의원의 의무 및 윤리 규범 △의회 내 윤리의식 강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지방자치원 원장 박광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윤원준 아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윤원준 위원장과 명노봉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김희영·신미진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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