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약계층가정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산타원정대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2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 사무실에서 대전 취약계층가정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 후원으로 산타원정대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사진 왼쪽 두 번째)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임형진 기획관리실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함께했다./초록우산대전지역본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2일 대전지역본부 사무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으로부터 산타원정대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산타원정대 후원금은 대전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수원 중앙연구원 임형진 기획관리실장은 "매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다. 공부방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그곳이 자신의 꿈을 기획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미래에 희망의 빛을 향해 다가가는 데 한수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는 "전국에 많은 후원자들을 만나면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한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매년 선물하고 있는 한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안심놀이터,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노동자 경영자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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