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대덕구의회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이준규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이 일부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연거푸 감사 지적 사항이 발생하는데 대한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2일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조금 지원을 받는 2개 단체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감사에 지적됐다"고 밝혔다.
실제 이 의원이 언급한 2개 단체에선 2023-2024년 감사를 통해 △회계 서류 누락 및 미신고 등 △퇴직 적립금 반납 및 관리 등 지적 사항이 발생, 시정·주의·반납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같은 사항이 연달아 지적되고 있다"면서 "지원단체에서 철저한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단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철저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적 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계속 문제가 반복되는 건 큰 문제"라면서 "재발되지 않도록 수시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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