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목달천 정비사업 준공
입력: 2024.12.02 16:46 / 수정: 2024.12.02 16:46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 시설물 집중정비

정비완료된 목달천 일원./대전 중구
정비완료된 목달천 일원./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 목달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시비 1억 원, 구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6월 착공해 175m 구간의 호안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하폭을 확장하고 노후된 하천시설물을 보강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과 인근주민들의 영농생활 환경개선에 중점을 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해마다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에 따른 주민들의 영농애로와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19년부터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2023년까지 600m(목달동 414-3~목달동 347-4)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175m(목달동 307-1번지 일원) 구간의 하천 및 교량(목달동 157-2 일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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