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등 추진 성과 인정
충남 공주시가 지난달 2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달 2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비만예방 사업으로는 △함께해요 비만제로(아동 비만 예방사업) △성인 여성 B.T.S. 건강관리 교실 △아름다운 노년 건강백세 운동 △비만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및 홍보 등이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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