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입력: 2024.12.02 14:24 / 수정: 2024.12.02 14:24
소비자들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점을 방문하고 있다. /진안군
소비자들이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점을 방문하고 있다.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억 7500만 원을 설계 및 건축공사의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은 2019년 개장한 이래 누적매출 380여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중소농가들의 소득창출과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개년(2025~2026년) 사업을 통해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현재 관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이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사업추진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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