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첫 기부자로 기아 AutoLand광주가 첫 기부자로 참여해 2억 29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김희준 기아 AutoLand광주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기아 AutoLand광주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지역사회 대표기업인 기아 AutoLand광주가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으로 참여하여 기부금 2억 2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광주시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금액은 51억 2000만 원으로 이날 기아와의 기부로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은 약 4.5도가 올라갔다.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가 나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