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청 관계자가 차선분리대를 정비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청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이종택)은 시민안전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요도로 및 주택가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특히 시선유도봉 및 차선분리대 등이 불법유턴 등 교통질서를 위반하는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부분을 빠르게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일제정비는 겨울철을 맞이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발견하면 서북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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